김문수 후보, 부천 집중유세… “저를 키운 부천, 민주주의 회복의 시작점 될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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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문수 대통령 후보>
우리 시민 여러분, 부천시민 여러분, 사랑한다. 여러분 그동안 저희가 계엄이다 탄핵이다, 요즘에 장사도 잘 안되시죠. 저희가 잘못한 게 아주 많다. 저희가 큰절로 인사를 드리겠다. 우리 이 자리에 하종대 위원장님과 김복덕 위원장님, 나경원 위원장님, 김용태 위원장님, 그리고 이헌승 의원님, 이달희 의원님, 우리 강선영 의원님 최보윤 최고위원님, 우리 박충권 의원님, 이만희 의원님, 국회의원님들 오늘 많이 오셨다. 저희들이 다 같이 큰절을 한번 올릴 테니까 우리당의 비상대책위원장님, 최고위원님들, 국회의원님들 전부 다 부천시민 여러분께 큰절 올릴 건데 받아주실 거죠.
우리 김남희 할머니께서 중곡동 고가로 내려가는 자유시장 다리 밑에서 과일 파시는데 너무너무 열심히 하시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과일을 파신다. 요즘에 딸이 하시던가. 여러분, 저는 대통령이 문제가 아니고 여러분들이 장사 잘되는 것이 제 문제이다.
부천시민 여러분, 제가 처음에 부천에 1994년 3월 8일에 왔다. 지금으로부터 31년 전에 부천 소사구에 제가 김영삼 대통령이 ‘거기 나가서 정치를 한번 해보라’ 해서 왔는데, 그때 제가 돌아다니면, 많은 분들이 저보고 ‘자네는 여기 뭐하러 왔나’ 그랬다. 제가 ‘국회의원 한번 해보려고 왔다.’ 그 어르신들이 전부 다 ‘자네는 3등이야. 3등 3등이야 알아’ 그래서 저는 가만히 있죠. 그냥 뭐 할 말이 없으니까. 그러면 1등은 그 당시에 박지원 대변인, 김대중 대통령의 대변인 박지원 대변인이 1등, 2등은 우리 이 지역 역곡 출신의 박규식 의원님, 3등이 김문수 자네야.
그러니까 지역구 출신 박규식 의원이 그때 2등이고, 박지원 의원이 워낙 그 당시에 대변인 하면서, 인기도 있고 그래서 1등이었는데, 제가 2년을 내내 뛰어다녔다. 저 우리 자유시장부터 불나면 불자동차 뒤에 따라다니고, 또 물난리 나면 우리 반지하가 많았는데, 요즘은 반지하가 많이 없어졌다. 여기 반지하 방이 소사동에 너무 많았다. 비만 오면 침수가 되어 반지하에 다 잠겼을 때 거기 반지하방에 새벽에 비만 오면 전 쫓아가서 장롱하고 꺼내는 거 도와드리고 그랬는데, 그분들이 전부 불만을 저한테 토로했다. “당신들 정치한다는 사람이 뭐 한다고 이 물이 잠기는 것도 안 고치고 뭐 하나” 제가 정말 그렇게 3등으로 시작을 해서 계속 3등을 하다가, 선거 투표하기 마지막 3일 전에 제가 1등으로 올라섰다. 그래서 투표 날 3일 전에 1등으로 올라서서, 선거가 끝나고 나니까, 제가 한 1,600표 정도 이겼다.
그 당시에 15대 선거에서 가장 전국적으로 제일 중요한 뉴스가 되었다. 아무도 예측을 못 했는데, 그래서 그때는 정말 제가 국회의원이 된다고 생각도 안 해보고, 그냥 저는 무조건 비 오면 반지하 집에 가구 꺼내드리고, 이불 젖은 거 꺼내드리고, 불나면 소방차 뒤에 따라가서, 불에 다친 거 없는지, 탄 거 없는지, 그게 제일 관심이었지 저는 국회의원이 뭔지도 잘 모르고, 그냥 운동권에 있다가 이리 왔다.
저는 그때 돈도 너무 없었는데, 제가 돈 없다고 자꾸 그러니까, 우리당 간부들이 전부 하는 말씀이 ‘돈 없는 게 무슨 자랑이냐’고 ‘돈 없다 소리 그만하라’라고. 그래서 돈 없다고 소리도 못 하고, 돈은 없고. 그래서 정말 어려운 점 많았는데, 여러분들이 정말 사랑으로 저를 국회의원을 세 번을 시켜주시고, 부천 역사상 경기도지사를 처음 뽑아주셨다.
여러분이 부천에서 아주 몰표로 몰아주셔서, 이 부천에서 아마 제가 경기도지사 땐 거의 다 이겼다. 그래서 경기도 제가 역사상 처음으로 8년 동안 두 번 도지사 한 사람이 저밖에 없다. 아직도 저밖에 없다. 그런데 오늘 제가 여기 부천에 왔는데, 저를 키워준 것은 저기 플랜카드 잘 써놓으셨다. 저를 키워준 것은 누구인가. 부천이다. 저는 정말 제가 처음에 나오니까, 저보고 바짝 말라서 저도그렇고, 제 집사람도 그렇습니다만, 둘 다 바짝 말라서 “왜 이리 바짝 말랐냐 밥도 못 먹느냐.” 이러는데, 제가 원래 뼈대 있는 집안이다.
그래서 저는 정말 여러분이 없다면, 저야말로 볼일 없는 사람, 별 볼 일 없는 사람, 오직 여러분의 사랑 덕택에 오늘의 김문수가 있다. 제가 여러분의 은혜를 잊지 않겠다. 제가 이번에는 단독으로 저 혼자만 우리 부천시민 여러분에게 정말 제가 이 평생 갚아도, 다 못 갚을 은혜를 입었다. 그래서 제가 큰절 저 혼자만 한번 올리겠다. 여러분 받아주시죠. 감사하다.
지금은 제 딸과 사위는 여기 상동에 살고 있다. 제 조카는 여기 신곡 본1동에 여기 사거리에 조그마한 장사하고 살고 있다. 제가 자주 온다. 여러분, 자주 못 뵈었는데, 오늘 뵈니까 제 고향 경북 영천인데, 거기는 사람이 없어서 전부 어르신들밖에 없다. 여기는 젊은이들도 있고, 아기도 있고, 여러분 많이 뵙게 돼서 제가 너무너무 기를 받는다. 그래서 정말 감사드린다.
요즘에 어떤 후보는 방탄조끼 입고 다니는 거 보셨는가. 저는 이 방탄조끼가 없다. 저는 방탄유리도 없다. 저는 저를 지켜주시는 것은 방탄조끼나 방탄유리가 아니라 바로 여러분이라고 생각한다. 저를 일으켜주신 것은 돈이 아니라, 여기에 제가 토박이도 아니다. 저기 잘생긴 사람도 아니다, 저는. 정말 아무것도 아닌 사람인데 저를 세우고 일으켜주신 분이 오직 여러분이다!
저는 정말 여러분, 그 당시는 여기 소사구에 공장도 많았다. 지금은 공장이 산양중기, 한일, 신한일전기다, 다 옮겼다. 성신부터. 그때 공장이 많았는데, 그때는 노조 하는 사람이든지, 사장이든지, 전부 저를 밀어주셨다. 저 사람 같은 사람은 못 봤다. 제가 새벽부터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불자동차 따라, 또 비 오면 또 새벽부터 돌아다니고, 저녁에 여기 제가 상가에 국정감사 같은 거 할 때는 새벽 3시, 4시, 새벽 돼도 저는 반드시 문상을 갔다. 요즘에는 철수하고 없더라. 제가 국회의원 할 때는 새벽에 철수 안 하고 계속 계셨다. 그래서 새벽까지 제가 아무리 바쁘더라도 와서 상갓집에 제가 다 찾아뵙고, 정말 결혼식 주례도 그때는 많이 했다. 정말 여러분과 함께했던 그 세월, 저에게는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었다.
저는 여러분을 사랑한다. 그런데 우리 대한민국이 지금 독재로 갈 위험에 처해있다. 지금 우리는 민주주의냐 독재냐 갈림길에 서 있다. 여러분 민주주의죠. 저는 민주 대통령이 되겠다. 지금 여기가 다 민주당이 되었죠. 시장도 민주당, 국회의원도 다 민주당, 여러분, 이렇게 민주당이 많은 이 민주당에 민주가 있는가.
민주당이 독재당이 되어버렸다. 자기를 수사한 검사를 탄핵한다. 자기를 감사한 감사원장을 탄핵한다. 자기를 재판한 대법원장 조희대 대법원장을 탄핵하겠다고 한다. 자기를 재판한 대법원장을 청문회 하겠다고 한다. 여러분, 이런 방탄 입법, 방탄 탄핵, 이런 방탄 독재를 누가 막을 수 있는가. 여러분의 위대한 함성, 여러분의 위대한 단결, 여러분의 위대한 투쟁으로 우리는 이 방탄 독재를 반드시 깨부술 것이다.
여러분, 제가 드릴 말씀이 너무너무 많다. 여러분 GTX 종합운동장역 지나가는 거 아시는가. GTX 누가 만들었는가. 영종도 송도에서 시작해서 종합운동장 거쳐서 서울역까지 불과 20여 분만에 서울역까지 다 도착한다. 그래서 저는 제가 이 경인 복복선 만든 거 아실 거다. 소사역은 누가 만들었는가. 여기 지금 대곡에서부터 소사역을 거쳐서 안산 원시까지 가는 이 철도를 누가 만들었는가. 이 철도도 제가 당시에 저 인천 쪽으로 돌아갔는데 그 사람도 없는데 돌아간다.
그래서 제가 이 계획 책임자를 찾아가서 여기 소사구 이리 와서, 현재 노선대로 해야만 철도도 수익이 맞지, 저 사람 없는 데를 왜 철도 노선 했냐. 제가 계속 가서 설득해서, 그 분을 설득해서 이 노선을 바꿨다. 그분은 지금 돌아가셨습니다만, 저는 그분의 은혜도 잊지 않고 있다. 정말 저는 우리 부천에 공장도 많고 일하고 땀 흘리는 분들이 너무 많은, 우리 서민들이 땀 흘리며 정직하게 살아가시는 그런 우리 부천시민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는 것이 저의 보람이고, 행복이었다.
저도 개봉동 한일도루코 노조위원장 했고, 제 아내는 구로2공단에 가면 세진전자에 노조위원장 했는데, 제 아내가 처음엔 제가 프로포즈 하니까 싫다 했다. 그런데 80년대에 계엄 나고, 광주 민주화운동 때문에 저는 삼청교육대 대상이었다. 공장에서 잘리고 노조에서 해고당하고 그래서 아무리 생각해도 피할 데가 없다. 그래서 이 사람하고 동생이 자취하는데 거기 다락방에 숨겨달라고 했다. 이 사람이 숨겨줬다.
계엄이 끝나고 우리 결혼식 올렸다. 결혼식을 올렸는데 저는 예식비가 없어서 노조위원장 하는 분이 중에 봉천 중앙교회 장로로 계셔서, 봉천 중앙교회에 교육관에서 결혼했는데, 이 사람은 드레스도 없고, 반지도 없고, 청첩장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우리는 결혼했는데 그래도 애 낳고 잘 살고 있다. 저는 너무 행복하고, 저는 결혼하고 난 다음부터 밖에 나가서 제가 총각이라고 말한 적이 한 번도 없다.
제가 만약 바깥에 나가서 내가 총각이라고 속이다가, 소송 걸리고 어떤 여배우한테 난리 치고 이랬으면 이 사람은 가만히 있었겠는가. 쫓겨났지 않겠는가. 저는 제 아내가 무서워서도 저는 정직하게 살아왔다. 제가 딸을 하나 키우는데 여기 부천동중학교 나와서 소명여고 나와서 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나와서 다른 거 하려면 하라 했는데, 사회복지학이 좋아서 한다 했는데, 결혼할 때 되었는데 자꾸 소개해 준다고 해도 싫다 한다. 우리 사위이다. 우리 딸하고 사위가 다 여기 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과이고, 둘 다 사회복지사다. 둘이 캠퍼스 커플이다. 둘이 다 사회복지사인데, 둘 다 사회복지사면 굶어 죽는다 그러더라. 봉급을 너무 적게 준다. 그래도 안 죽고 지금 살았다. 애도 둘 낳아서 아들 하나, 딸 하나 저는 딸이 하나밖에 없는데, 좀 많이 낳으라 했는데 둘 낳더니만 도저히 힘이 들어서 못 키운다고 한다. 그래서 둘 낳았는데 우리 딸은 그래도 저보다 잘했는가.
대학교를 졸업하고 그냥 취직도 안 하고 구직도 안 하고 집에서 그냥 쉬었음 방콕, 방콕이 50만 명이 넘는다. 공부도 안 하고 집에 가만히 있다. 저는 이 젊은이들에게 일자리를 만들어드리는 일자리 대통령이 되겠다.
일자리는 여기 김복덕 위원장 나와 보십시오. 이분은 여기 부천에서 기업을 해서 돈 좀 벌었다. 보니까 여기 돈도 벌었는데, 좋은 기업을 해서 이렇게 기업인들이 여기서 계속 사업을 벌여줘야 사람이 그래야 살 것 아닌가. 그런데 어떻게 하든지 부천에 와서 사업도 하고 기업도 다시 창업도 하고 장사도 하고 잘 돌아가 줘야 하는데 우리 부천에 기업을 해서 돈 번 사람들이 많아야겠다. 우리 지금 돈 좀 쓰려고 이렇게 김복덕 위원장과 하종대 위원장 나와 있다. 다음에는 잘 부탁드린다. 그리고 제가 이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대통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저는 우리가 할 일이 워낙 많은데 학교도 지금 부천에 많이 있지만, 학교도 더 좋게 해야 하고 많은 게 있다. 그런데 제가 할 수 있는 이 GTX 같은 경우는 서울까지 가는데 30분, 40분 걸리던 게 10분 만에 가면 교통이 복지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저는 교통 대통령이 되겠다.
여기 시흥도 지금껏 교통이 불편했는가. 그런데 소사-원시 철도 딱 뚫으니까 지금도 공항 가는 것도 좋고, 저 반월공장까지 가는 것도 철도가 다 되어있어 좋다. 이 교통이 좋아야 되는데, 여기 여러분들 이 교통을 지하화하겠다. 여러 가지 공약 많은데 제가 대통령이 되면 부천에서 올라오는 공약, 부천시민에게 도움 되는 거 전국에서 제가 제일 먼저 해드리겠죠! 여러분, 제가 한번 외치겠다. 박정희 대통령은 하면 된다. 할 수 있다. 해보자 그랬다. 이승만 대통령은 뭉쳐야 산다. 뭉치자. 이기자 했다. 여러분 제가 대통령 될 것 라고 믿는가. 요즘에 여론이 바짝바짝 올라가는 거 믿는가. 오늘 여기 오신 분들 부천시민들 많은 것 같은데 여러분, 자신 있는가. 준비되었나. 하면 된다. 할 수 있다. 해보자. 뭉치자. 이기자.
<김용태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여러분 6월 3일 날 누구 뽑으실 건가. 김문수 정부 만들어 주실 거죠. 제가 최근에 우리 후보님하고 가장 가깝게 시간을 많이 보냈던 사람 중 하나일 것이다. 저희 후보님 정직하고, 솔직한 후보이다. 이런 사람 대통령 만들어 주시면 정정당당한 대한민국 만들 수 있다 안 그런가. 여러분 상대 후보는 커피 원가 120원 발언을 했다. 본인이 잘못 말해놓고도 오히려 저를 고발했다.
여러분 이런 사람 대통령 되면 시민들 조작법 만들고, 언론에 재갈 물리고, 그렇지 않겠는가. 시장을 제대로 아는 후보 김문수만이, 대한민국 다시 성장 이끌 수 있다. 맞는가. 상대 정당에서는 호텔경제론 이라는 말도 안 되는 궤변을 늘어놓고 있다. 민주당 관계자들한테 말한다. 호텔경제학이 정말 맞다면 지금 당장 전국에 있는 모든 호텔에 10만원씩 예약하고, 취소해 오십시오.
그래서 지역경제가 활성화된다면 저부터 호텔경제학을 믿겠다. 그런데 민주당 못할 것이다. 왜냐 호텔경제학이 궤론 이라는 것을 민주당 관계자들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민주당도 못 할 것이다. 그렇다면 6월 3일 날 누굴 뽑아야 하겠는가. 여러분 김문수 대통령만이 대한민국 다시 성장으로 이끌 수 있을 것이다.
여러분, 우리 후보 3년 임기 내려놓겠다, 개헌 약속했다. 대통령 불체포 소추 특권 내려놓겠다. 국회의원 정수 10%로 줄이겠다. 국회의원 면책특권 내려놓겠다. 기득권 내려놓겠다고 약속한 사람 누군가. 상대 후보는 오히려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서, 권력을 지키기 위해서 혈안이 되어있다. 여러분, 대한민국 다시 성장 이끌고 시대정신에 맞는 사람 누구인가.
제가 5월 17일 날 우리 후보와 함께 광주에 갔다 왔다. 5월 18일날 이재명 후보가 저희 김문수 후보를 향해서 참배 안 했다고 비판했다. 제가 어처구니가 없었다. 대한민국 민주주의 지키기 위해서 젊은 시절부터 노력한 사람 누구인가. 자유와 민주, 평화 지키려고 노력하는 사람 누구인가.
김문수 후보만이 대한민국 지킬 수 있다. 여러분, 오늘 부천에서 확실히 이기고, 경기도에서 이기고, 전국에서 압도적으로 이길 수 있도록 부천시민 여러분들께서 압도적으로 김문수를 뽑아주십시오.
2025. 5. 22.
국민의힘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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