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종교문화/체육

  • 주제별 뉴스 >
  • 교육/종교문화/체육
이홍근 의원, 화성시 다문화 학생 교육 정책 간담회 참석​​​​​​​​​​
배명희 2023-04-13 추천 1 댓글 0 조회 209

 



이홍근 의원, 화성시 다문화 학생 교육 정책 간담회 참석​​​​​​​

○ 이 의원, “기후변화, 인구소멸과 함께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일....제도 개선 필요” 강조 

○ 도교육청, 한국어 습득과 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 마련 최선​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1)은 12일(수)   화성시 소재 발안 초등학교에서 열린 ‘화성시 학교 다문화 정책 관련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 발안 지역 다문화 학생 현황과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이홍근 도의원의 요청과 경기도교육청의 주최로 열리게 되었다.


다문화 가정 학생 교육 운영 현황에 관한 브리핑에서 드러난 화성시 초등학교의 문제점은 다문화 학생의 미숙한 한국어 수준으로 인한 교사와 한국인 학생 간 의사소통 부재에 따른 다문화 학생의 부적응과 학습 부진 및 한국인 학생의 이탈(전학)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은 다문화 학생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교사가 필수라고 할 것이지만 20여 개국의 다양한 언어가 공존하는 다문화 학교의 특성상 교사들이 기피 할 수밖에 없어 인력난은 더욱 심화하고 있는 상황에 있다.


이에 대해 경기도교육청은 한국어 습득 및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해 한국어 지도를 위한 한국어 교실 강사와 다문화 언어 강사를 지원하고, 기존 교사를 대상으로 중국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등 이중언어 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국제교육원과 연계하여 연수를 계획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송옥주 국회의원(화성 갑)은 “학업 수준 향상도 중요하지만 다문화 가정도 국민의 하나라는 인식의 전환도 중요하다”며, “오늘 나눈 다양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법령 개정 부분에 관하여 논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홍근 의원은 “인구소멸, 기후변화와 함께 다문화 가정 또한 우리 사회가 한 번도 겪어 보지 못한 일이다”며, “경기도와 화성시 그리고 교육청이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모색해 보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대표들은 한국어를 익히기 위한 예비학교(랭귀지 스쿨)와 특별학급, 언어 강사에 제한된 초단시간 근로자 제도의 적용 제외, 통역사 배치 등 다문화 학생 교육 정책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


. 

자유게시판 목록
구분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경기도교육청,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진행 4월 20일부터 5월 2일까지, 본청·직속기관·교육지원청 수검​​ 배명희 2023.04.20 1 190
다음글 김동연, 올해 경기청년 80명 이상 선발. 美 미시간·뉴욕주립대 해외연수 기회 제공 ​ 배명희 2023.04.13 1 389

발행인 편집인 배명희/미디어국장 박은총/청소년보호책임자 배명희/박영철/김포시 김포한강10로 133번길 127,디원시티 410호/제보: bbb4500@naver.com /전화 031-997-2332 fex0505-115-3737/한강아라신문방송 등록일 2019.2.25/개업일 2019.3.5:경기, 아51427/법인등록번호):725-88-01033/사업자등록번호:124411-0229692/일간주간신문(한강조은뉴스)등록:경기,다50660 /계좌(주)한강아라신문방송) 농협 301-0246-6695-21/하나 589-910018-56004 주)한강아라신문방송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는 무단 사용,복사,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주)한강아라신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DE BY ONMAM.COM

  • Today41
  • Total566,410
  • rss
  • facebook
  • facebook
  • facebook
  • facebook
  •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