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조피볼락 종자 61만 마리 방류… 연안어장 자원 확충 나서
배명희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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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조피볼락 종자 61만 마리 방류… 연안어장 자원 확충 나서 |
- 우럭으로 흔히 알려진 어종 - 점농어, 조개류까지 수산자원 방류에 5억 원 투입 - 지구 온난화로 수산자원 감소 대응… 어민 소득 증대 기대 |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22일 연안어장의 수산자원 확보와 지역 특산 어종 육성을 통한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우럭으로 흔히 잘 알려진 조피볼락 종자 61만 마리를 주문도 남단 해역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지난 5월 점농어 종자 42만 마리를 주문도 해역에 방류했으며, 오는 9월에는 패류종패(말백합·가무락·바지락)를 추가 방류할 예정이다.
강화군은 최근 지구 온난화 등으로 연안 수산자원이 감소함에 따라, 부가가치가 높은 건강한 수산 종자를 지속적으로 방류해 자원을 증강하고, 어업인 소득 증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종자 방류 후에는 주변 어업인을 대상으로 방류 효과와 어족자원 조성의 필요성을 알리고, 방류한 치어가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특정 어구 사용을 제한하며 불법어업 근절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박용철 군수는 “앞으로도 부가가치가 높은 건강한 수산 종자를 지속적으로 방류해 풍요로운 바다로 가꿀 것”이라며 “수산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지역 어업인의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 전국 말라리아 경보 발령에 방역체계 총력 가동
민간위탁 방역단, 보건소 기동반 매일 분무소독
읍․면 이장단과 협업해 마을별 집중 방제로 효과 극대화
지역 곳곳 모기퇴치기 및 기피제 분사기 24시간 가동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8월 19일 질병관리청이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함에 따라 총력 대응에 나섰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6월 20일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한 데 이어, 8월 13일 군집사례 발생과 매개 모기 개체 수 증가로 인해 강화군을 비롯한 총 8개 지역(경기 파주시·연천군·고양시·양주시·김포시, 강원 양주군·화천군)에 경보를 발령했다. 이어 8월 19일에는 말라리아 양성 모기가 확인됨에 따라 전국으로 경보가 확대됐다.
이에 강화군은 17개 민간위탁방역단과 보건소 방역기동반을 운영하여, 주요 모기서식지 및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매일 친환경 분무소독과 유충구제제 투여를 실시하고 있다.
민간위탁방역단은 읍․면 이장단과 협업하여 방역 전 방제 위치를 사전 고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마을별 집중 방제로 효과를 극대화한다.
또한, 관내 다중이용시설 및 공중화장실 등에 유충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240여 개 모기퇴치기와 45개소의 기피제 분사기를 24시간 가동하고 있다. 아울러 모기기피제를 포함한 개인 방어물품을 배부하는 등 예방 관리에 힘쓰고 있다.
말라리아는 모기가 주로 활동하는 저녁 시간대와 야외 활동(흡연·산책·축구·낚시·캠핑 등) 중 감염 위험이 높다. 특히 호수공원, 물웅덩이 등 매개 모기의 산란과 서식이 용이한 장소에서 활동할 경우 감염 가능성이 크다.
강화군은 군민들에게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모기기피제 사용 ▲야간활동 자제 ▲야간활동 시 밝은색 긴 옷 착용 ▲야외활동 후 샤워 ▲가정용 살충제 사용 및 방충망 정비 ▲고인물 등 모기서식처 제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 매개 모기에서 원충이 확인됐고 개체 수도 증가하고 있어, 철저한 방역과 환자 조기 발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군민들께서도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의심증상이 발생할 경우 신속히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보건소, 보건지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아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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