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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희, ‘수술 지연’, ‘진료 거부’ 등의 의료공백 피해신고 10명 중 4명은 빅5에서 발생
배명희 2024-06-26 추천 0 댓글 0 조회 117

 


김남희, ‘수술 지연’, ‘진료 거부’ 등의 의료공백 

피해신고 10명 중 4명은 빅5에서 발생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한 환자 피해가 중증환자가 많은 빅5(서울대, 세브란스, 삼성서울, 서울성모, 서울아산) 상급종합병원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사 집단파업 이후 보건복지부 피해신고센터에 접수된 ‘수술 지연’이나 ‘진료 거절’ 등의 피해 10건 중 4건이 빅5 상급종합병원에서 발생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남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보건복지부에서 제출받은 2월 19일 의사 파업일부터 6월 20일까지 ‘의사 집단행동 피해신고센터’ 에 접수된 피해신고를 분석한 결과, ‘수술 지연’이나 ‘진료 거부’ 등의 피해 신고가 총 812건 집계되었고, 이 중 41.8%(340건)가 상급종합병원인 빅5 병원에서 발생했다. 


빅5에서 발생한 피해신고 340건 중 ‘수술지연’이 215건(63.2%), ‘진료차질’이 68건(20%), ‘진료거절’이 37건(10.8%), ‘입원지연’이 20건(5.8%)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불편 상담 등의 단순 질의는 245건, 법률상담 지원도 128건으로 빅 5 관련 상담이 총 713건이 이루어졌다. 


이에 김남희 의원은 “대표적인 상급종합의료기관인 빅5 병원은 암 환자 등의 중증환자들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의료기관이다. 빅5 대형병원의 수술 거절이나 진료 거절은 환자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중대한 행위이며 환자들의 안전에 위협을 가하는 행위”라며 “정부와 의료계 뿐만 아니라 환자, 시민사회, 국회가 모두 참여하는 사회적 합의기구를 만들어서 해결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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