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일반뉴스

  • 경기지역 >
  • 경기 일반뉴스
김문수 대통령 후보, “무한돌봄에 진심, 김문수” 사회복지사와의 만남
배명희 2025-05-30 추천 0 댓글 0 조회 30

 


김문수 대통령 후보, “무한돌봄에 진심김문수

 사회복지사와의 만남​​

 

 

 

 김문수 대통령 후보는 2025. 5. 29.() 15:00, “무한돌봄에 진심김문수” 사회복지사와의 만남을 가졌다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문수 대통령 후보>

 

  여러분 반갑다제가 오늘 간담회를 한다니까 제 사위가 복지관에 오래 근무를 했는데자기가 여기 오겠다고 그랬는데 오늘 아마 다른 일정 때문에 못 오게 됐다지금 제 딸은 부천에 사는데부천에서 데이케어 주간보호를 지금 오픈을 이렇게 바로 하기 직전인데제가 이렇게 돼서 지금 이제 미뤄두고 있는 그런 형편이다.

 

  그래서 제 딸하고 사위는 이제 부천에 있는 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과에서 만나서 결혼을 해서 잘 사는데 아기를 둘 낳고 행복하게 잘 살고있다그래서 처음에 결혼할 때 많은 사람들이 이 부부가 다 사회복지사면 수급자가 되는데 어떻게 할 거냐’ 그래서 저는 그런 걸 안 물어보고제 딸 보고 그럼 우리 사위를 사랑하느냐이러니까 사랑한다 그러더라그래서 사랑하면 됐다, “사랑이 있으면 다리 밑에서도 살 수 있다”, 제 아내가 저보고 이렇게 세상 물정을 모르는 사람이다앞으로 어떻게 하려고 하느냐” 그래서 사랑이 있으면 저는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중요한 거는 부부가 만나서 사랑이 있으면 다리 밑에서도 행복하고사랑이 없으면 아무리 좋은 집에서도 행복이 없다고 저는 생각하는 사람이다그래서 제가 이렇게 말하면 제 아내는 도저히 답답해서 말을 못 하겠다는 식인데 저는 일관되게 그렇게 살아왔다그런데 좀 잘살고 있죠근데 힘은 많이 든다힘은 드는데하여튼 문제없다.

 

  그리고 여기 보니까 주로 우리 딸들이 많으시다아들은 몇 명 없고그래서 제 사위하고 딸한테 들어보면 사회복지사들 중에서는 거의 국민의힘 아주 싫어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는 거다그래서 어째 그러냐 그러니까하여튼 뭐 다 그렇다는 거죠기본 분위기가그래서 그런 면에서 저는 그것도 조금 이해가 잘 안 간다그래서 우리 딸하고는 이야기를 많이 해서그거 왜 그럴까’ ‘우리가 고쳐야 될 게 뭘까’ 이렇게 생각도 많이 하고 한다.

 

  그래서 오늘은 이렇게 나와 주신 것만 하더라도우리당 지지자가 별로 없는데도불구하고 이렇게 많이 나와 주신 것 자체가 감사를 드린다제가 경기도지사를 할 때는 어느 당이든지이런 거 상관없이 사회복지사들이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지 다른 것은 다 두 번째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복지사들이 번아웃 되지 않고계속 에너지를 가지고 일을 할 수 있겠느냐그래서 사회복지공제회를 제가 경기도에서 처음 만들었고그다음에 사회복지 부분에 전에 복지부 장관 하던 서상목 장관을 모셔다가 여러 가지 설계도 많이 했는데무한돌봄이 제가 하는 행정 중에서 대표적으로 저는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무한돌봄이 지금 잘 되고 있는데이제 공무원들이 무한돌봄에 대해서도 좀 잘 되면 자꾸 자기들이 하는 식으로 해서 가져가는데그렇게 될 때는 복지가 공무원들이 하는 복지는 저는 굉장히 문제가 있다고 본다기본적으로 공무원들이 관료적인 상태에서 하기 때문에이게 예산 확보는 쉽고 제도화가 쉽지만그러나 정말 공무원들도 로테이션도 많고그러니 그 속에서 정말 이 수급자들이 과연 행복할까 복지가 좋아질까이런 점에서는 문제가 많다.

 

  그래서 관에서 가지고 있는 그 제도와 예산그리고 민간이 가지고 있는 민간의 어떤 자발성사람에 대한 사랑이런 것들이 합쳐져야지만 진정한 복지가 안 되느냐돈이나 제도 없이도 안 되고그것만 갖고도 복지가 안 되고그 사이에 어느 부분에서 이게 잘 융합이 돼서 진짜 수급자들이 행복한또 우리 사회복지 수혜자들이 행복한 복지가 될까그런 면에서 이제 항상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

 

  그런데 지금은 이제 우리가 가장 큰 위기로 저는 생각하는 것이 우리 사람이 없으니까 여기 안산은 그래도 괜찮은데제가 요즘 지방을 많이 다니는데 지방 가보면 사람이 없다자꾸 줄어든다너무 줄기 때문에학교는 이미 많이 폐교 상태로 가고 있고저는 시골이 집인데 우리 시골 가보면 거의 빈집이다빈집이 아니라도 한 집에 할머니 한 분씩만 계시다할아버지 다 돌아가셔서 없고아기는 없고할머니 혼자 사는 이런 집이 많은데그러면 그분 돌아가시면 거의 폐가다그리고 농지도 다 농사지을 사람이 없어서 놀고 있다.

 

  그럼 왜 이러냐이게 이제 우리나라의 최고 문제인데가장 큰 문제는 결국은 결혼해서아이를 키우고또 가정을 이룰 만큼 집을 마련한다든지일자리가 유지가 될 수 있을 정도로 안 되기 때문에 결혼을 못 하고포기하고굉장히 어렵게 되는 거 아니냐그래서 이제 일자리를 어떻게 마련하느냐그래서 가정을 어떻게 이룰 수 있느냐그리고 아기를 낳고 기르는 거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지금 집중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다.

 

  제가 이제 고용노동부 장관 한 건 아실 거다제가 장관 할 때는 아이들의 이제 육아휴가나 육아휴직 급여이것을 대폭적으로 한번 높여봤다그래서 실제로 1인당 부부가 같이 육아휴직을 하는 경우에는 250만원씩그럼 둘 합치면 500만원까지 되도록 하고그 기간은 3년으로 늘리고올해부터 지금 하고 있다그래서 그거는 상당한 정도로 된다.

 

  그런데 고용보험에 가입 안 한 사람들은 그것도 해당이 없다그러면 고용보험에 가입 못 한 자영업자플랫폼프리랜서이런 사람들은 이제 해당이 없으니까 이런 사람은 또 어떻게 할 거냐이런 복지관에 계시거나 이런 분은 괜찮은데그래서 이런 부분에서 또 문제가 있다.

 

  그래서 우리가 해야 될 일이 많은데이번에는 제가 아기를 낳으면 무조건 1억씩을 드리는 쪽으로 제가 지금 정책을 곧 발표를 할 거다. 1억을 한꺼번에 드리는 게 아니고한꺼번에 드리면 이걸 가지고 어떤 분들은 뭐 다른 데 엉뚱한 데 써버릴 수도 있으니까처음에는 쓰다가 초등학교 들어갈 때 2,500만원중학교 들어갈 때 2,500만원고등학교 들어갈 때 5,000만원 이렇게 하면 합치면 1억이 되잖나.

 

  그다음에 지금 현재 아기 하나에 들어가는 돈이 우리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예산이 거의 한 5,000만원 이미 들어가고 있더라그러면 합치면 한 1억 5천 조금 넘는다그렇게 되는데둘 낳으면 한 3, 4억 5이렇게 되는데그래도 지금 안 낳고 있다그 제일 중요한 이유가 첫째는 애들 돌봄이 안 되는 거다.

 

  그래서 그 돌봄을 어떻게엄마 아빠 맞벌이할 때 돌봄은 가능하게 할 수 있는그래서 제가 이제 한 것 중에는 이천에 하이닉스가 있는데거기는 3교대이다밤 10시에 출근해서 새벽 6이 부분이 제일 문제인데 그럼 밤에 퇴근 출근해서 새벽에 퇴근하는 분 밤에 누가 애를 봐줄 거냐그래서 이 애들을 봐주는 어린이집을 제가 만들었다돈이 많이 들어간다이천에는 우리 보육 교사들이 없기 때문에 이천에 모시려면 기숙사도 만들어 드리고결혼하신 분은 사택을 드리고그다음에 야간 근무는 수당을 또 그만큼 150%씩 드리고그러다 보니까 돈이 많이 들어가고또 3교대니까 어린이집의 선생님들도 3교대이다그러니까 이렇게 해서 해보니그 당시에 너무 인기가 좋아서하나 더 늘렸다가 했는데요즘은 내가 물어보니까 그게 또 없어져 버렸더라고 하더라선생님 구하기도 힘들고너무 운영하기가 힘들다는 거다.

 

  저는 아이들이 어떻게 하든지 간에 부모가 기르는 것이 아니라 국가가 책임지고 아이를 길러줄 수 있도록 예산의 지원과 제도의 뒷받침과 그다음에 특히 아이들을 학원에 안 보내도 되도록전부 학원을 많이 보내잖나그럼 학원비 들죠.

근데 이걸 학교를 바꿔서 늘봄하면학교 폐교가 많고빈 교실이 많고 그러니까 학교 선생님들 하려고 하다가 못하고 있는 분들 많으니까이런 분들 전부 뽑아서 학교 선생님들 방과 후에 자기 퇴근하고 나면그 빈 교실이나 그 아이들을 받아서 그다음에 엄마가 올 때까지 밤 10시든 11시든지 12시든지 그걸 봐 드릴 수 있는그런 선생님을 더 뽑아서 하고아침에 일찍 가는 엄마를 위해서는 아침 일찍부터 봐주는 그 프로그램 하고그래서 아주 어릴 때부터 중학교까지는 학원에 안 보내고 학원비가 거의 안 들면서도안전하게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환경을 이렇게 바꿔주도록지금 늘봄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데그렇게 되면 이제 조금 나아지지 않겠나 싶다.

 

  그래서 늘봄 이나 또 그다음에 보육그다음에 일·가정 양립을 위한 휴가휴직급여이런 걸 좀 해 드리고주택도 우선적으로 공급해 드리고 이러면 좀 안 좋겠나 이렇게 생각하는데그것도 이 제도가 안착하기까지는 많은 그 세세한 조정 과정을 거쳐야 된다고 본다.

 

  그래서 복지는 그 수혜를 보시는 분한테 맞춤형으로 되어야 되는데이게 그냥 공무원식으로 A,B,C,D 나눠놓고 골라서 입어라’ 그런게 아니라 딱 몸에 맞게 맞춤형으로 해줘야 복지가 그게 제일 좋은 복지가 아닌가그래서 복지 맞춤의 전문가가 복지사가 아니냐그래서 복지사들이 돈만이 아닌 그런 노하우와 사랑과 전문적인 지식이런 걸 가지고 맞춤형 복지를 해드려야지만 그게 우리가 가야 될 길이다저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

 

  여러분 들어보시면 저 사람 말 쉽게 하는구나’ 이렇게 생각할지 몰라도저는 그래야만 이게 효율적인 복지가 된다고 생각하고그냥 돈을 뭐 ‘1인당 25만 원 나눠 주면 된다’ 저는 그런 생각은 옳지 않다고 보고 있다그래서 여러분 말씀 듣고 제가 어떻게 지금 우리 무한돌봄이 더 발전해 가야 될 점은 무엇인지지금 또 그것이 가지고있는 장점 단점이 뭔지이런 거 한번 들어보고 싶다감사하다.

 

 

 

2025. 5. 29.

 

국민의힘 공보실

 

  

자유게시판 목록
구분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경기도당 선대위 청년위원회, 청년 문화예술·체육인과 현장 간담회 개최 배명희 2025.05.30 0 29
다음글 수원교육지원청, 실무수습직원 소통간담회 개최 ‘공직 첫걸음, 소통으로 잇다’ 배명희 2025.05.29 0 47

발행인 편집인 배명희/미디어국장 박은총/청소년보호책임자 배명희/박영철/김포시 김포한강10로 133번길 127,디원시티 410호/제보: bbb4500@naver.com /전화 031-997-2332 fex0505-115-3737/한강아라신문방송 등록일 2019.2.25/개업일 2019.3.5:경기, 아51427/법인등록번호):725-88-01033/사업자등록번호:124411-0229692/일간주간신문(한강조은뉴스)등록:경기,다50660 /계좌(주)한강아라신문방송) 농협 301-0246-6695-21/하나 589-910018-56004 주)한강아라신문방송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는 무단 사용,복사,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주)한강아라신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DE BY ONMAM.COM

  • Today74
  • Total562,156
  • rss
  • facebook
  • facebook
  • facebook
  • facebook
  •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