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대통령 후보, “어무이, 문수왔니더!” 영천시 유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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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대통령 후보는 2025. 5. 28.(수) 18:00 “어무이, 문수왔니더!” 영천시 유세를 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문수 대통령 후보>
영천시민 여러분, 반갑다. 고향이 좋기는 좋다. 오늘 이렇게 여러분들 뵙게 돼서 기쁘다. 청도에서도 오셨다. 청도에서 오신 분, 손 들어보시라. 아 반갑다. 오늘 여러분들에게 제가 큰 절를 한번 올리겠다. 우선 그동안에 우리 대한민국이 계엄이다. 탄핵이다. 또 경제도 어렵고, 장사도 어렵고, 특히 영천은 인구도 자꾸 줄고 그래서 제가 올 때마다 제가 가슴이 많이 아프다.
저는 임고 황강에서 태어나서, 거기에 우리 마을이 집성촌인데, 초등학교는 제가 영천초등학교를 다녔습니다만, 정말 우리 시골에 가보면 전부 폐가고, 할머니들밖에 안 계신다. 그래서 다 돌아가시고 할머니만 몇 분 계시다. 정말 이게 보통 문제가 아니다. 제가 어떻게 이 나라가 정말 아기들 울음소리가 있고, 아기들이 있는 그런 나라를 만들 수 있을까, 계속 고민을 하고 있다. 여러 가지로 참 어려운 이런 점에 대해서 정치하는 한 사람으로서 죄송하다는 말씀, 그 인사를 큰절 올릴 테니까 여러분 받아주시죠. 저와 또 우리 이 지역에 이만희 국회의원님 그리고 우리 여기 지역에서 많이 오셨다. 우리 경북 의원님들 전부 다 오셨다. 그래서 같이 인사드릴 테니까, 여러분 큰절을 큰 박수로 받아주시면 감사하겠다. 감사하다.
제가 경기도지사 할 때 아마추어무선협회에서 자기들이 여러 가지 애로사항이 있는데 좀 들어달라고 해서, 제가 이 교육을 받고 자격증을 취득했다. 그래서 오늘 조끼를 입혀주셨는데, 감사드린다. 영천에 경마장, 내년에 개장한다. 경마장은 아마 영천에 도움이 많이 될 거다. 그리고 늘 저도 동대구역에 내려서 또 영천으로 와서 가는데, 영천에서 동대구역까지 가는데 이 철도가 아주 좋지만, 여기가 지금 자주 안 다니기 때문에 대구 1호선이 여기까지 올 수 있도록 노력을 많이 하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좀 그렇습니다만, 경마장이 되면 바로 되지 않겠나 싶다.
지금 요즘에는 영덕 가는 고속도로든지 많이 뚫려서 교통이 많이 좋아지고 있습니다만, 제가 제일 걱정하는 것은 영천의 인구가 어느 정도 있어야 되는데, 또 우리 시골에도 할머니만 계시는 게 아니라 할아버지도 좀 계시고, 또 아이들도 좀 있어야 되는데 아이들도 없고 어른도 없고 할머니만 계신다. 그래서 이게 참 보통 문제가 아니다.
정말 영천에 이렇게 아기들이 많이 잘 낳고 살 수 있는 그런 영천을 어떻게 만들까, 그래서 지금 보니까 우리 영천초등학교 옛날에는 여기 주남에 있는 학교가 부족해서 분교가 저 요즘 서부초등학교 분교에서 저는 졸업을 했다. 그만큼 학생이 너무 넘쳐서, 학교가 모자라서 미어터지고 모자라가 저 분교로 어디 골짜기에 가서 제가 졸업을 했는데, 그만큼 그때는 진짜 아이들이 많았다.
요즘에는 이 학교가 전부 제가 얼마 전에 가보니까 거의 뭐 학생이 없다. 그래서 영천초등학교는 우리 작은아버지께서 교장을 하셨다. 그래서 제가 작은 아버지 교장 하실 때도 자주 가서 보면, 학생이 자꾸 줄어서 요즘 선생님 남아돌고, 이런 상태로 돼 있다.
그래서 제가 오늘 드릴 말씀 많지만 하려면 지금 아마 밤새도록 해서 다 못 할 건데 제가 언제든지 생각하는 것은 우리 포은 정몽주 선생님, ‘정말 이 몸이 죽어 죽어 일백 번 고쳐 죽어 백골이 진토 되어 넋이라도 있건 없건 임향한 일편단심 가실 줄이 있으리라.’ 그리고 우리 포은 선생 어머니, 영천이시죠.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야 가지 마라, 성난 까마귀 흰빛을 새울세라 청갈에 맑게 씻은 몸 더럽힐까 하노라.’ 전부 다 시조나 이런 것들을 저희들이 많이 생각하고, 또 우리 영천에는 최무선 장군도 계신다, 최무선 장군이 우리 화약을 발명해서 우리 전쟁에 왜란이나 이럴 때 큰 공을 세우도록 한 우리 최무선 장군도 여기고, 또 우리 노계 박인로 선생님도 바로 여기 우리 영천 출신이죠.
우리 ‘반중 조홍감이 고와도 보이나다. 유자 아니라도 품엄즉도 하다마는 품어가 반길이 없어 글로 설워하노라’ 이게 바로 그 효도 아닌가. 아무리 감을 품어 가지고 가도, 어머니가 안 계시기 때문에 품어가도 참 서러운 거죠. 그래서 정말 제가 고향에 이제 왔는데, 우리 어머님이 여기 임고에 고냇골 거기에 묻혀 계신데, 아버지하고 산소가 거기인데, 또 자양은 우리 할아버지 산소고, 근데 제가 보면 우리 어머니 아버님이 제가 하도 학교 다닐 때 데모를 많이 해서, 우리 어머님이 유언하셨는데, 제가 처음에 서울대학교 들어갔다고 그래서 좋다고 그러셨는데, 들어가자마자 데모를 시작해서 제가 대학 2학년 때 제적이 되면서, 학교 못 다니고 잘려버렸다.
그다음에 다시 박정희 대통령이 용서를 해서 또 학교 다니다가, 그다음에 또 74년도에 또 민청학련이라는 유신 반대한다. 그래서 또 제가 수배 대상이 되어서 도망가는 중에 우리 어머니가 돌아가시면서, 와서 제가 모셨는데, 우리 어머님이 제품에서 돌아가셨는데 하신 말씀이 “문수야 졸업하고 데모하면 안 되나” 그 말씀을 하시고 돌아가셨는데, 우리 어머님이 그렇게 돌아가시고 난 다음에 20년 뒤에 제가 졸업했다. 그동안에 20년 동안에 제가 감옥을 두 번 가고, 공장 생활을 7년 하고, 또 공장에서 또 두 번 또 해고가 돼서 잘려서 그래 하고, 그래서 우리 어머님이 늘 생각이 난다.
그래서 제가 졸업하고 어머니 산소에 제가 졸업장을 가지고 갔더니 너무 눈물이 많이 났는데, 물론 어머님 생각하면 눈물이 안 나는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만, 정말 저는 너무 불효를 많이 하고, 그래서 제가 효도 이런 거 이야기할 자격은 없지만, 그러나 아무리 불효자식도 마음속에 어머니를 생각하는 마음은, 다똑같다. 그래서 이제 제 생각에는 우리 영천은 이제 우리 어머님은 돌아가셨지만, 제가 올 때마다 보면 너무 계속 집이 자꾸 허물어서 다 헐고, 우리 이제 경상북도 문화재로 된 우리 종갓집만 남아 있는데, 그것도 다 허물어질 판인데 우리 종갓집 아지매가 오셨나 모르겠다. 종갓집 아지매도 저쪽에 계시다. 우리 영천 지방에 친척들에 와 있는데 여기도 다 와 계시다.
근데 너무 이렇게 종갓집도 경상북도에서 돈을 몇억씩 도와줘서 수리해 놔도 우리 종손들이 살기가 불편하다고 안 산다. 아파트 여기 와서 살지, 촌에 문화재도 여름에도 불편하고, 화장실 불편하고, 겨울에 춥고 안 산단 말이죠. 그럼 이걸 어떻게 해야 되느냐. 저도 고민을 많이 하는데, 저도 돈이 좀 많아서 멋있게 또 새로 지으면 되는데, 그것도 안 되고. 그래서 제가 늘 영천이 아까 우리 친구들도 왔지만, 친구들이 여기 시내에서 그래도 뭐 장사하는 친구도 있고, 사업하는 친구도 있고 여러 친구가 있다.
그래서 저는 늘 우리 고향 영천에 아기들이 많고, 또 인구도 어느 정도 유지가 돼야 되는데, 너무 줄어드니까 이러다가 이거 또 어떻게 되나 싶어서 걱정을 많이 하는데, 제가 그래서 우리 아이들 어떻게 하든지 아들·딸들이 다 아이들 많이 좀 낳을 수 있도록 제가 하여튼 확실하게 아이 낳으면, 이번에도 아이 하나 낳으면 무조건 1억씩 못 주냐, 이래서 지금 정책을 검토하고 있는데, 애 낳으면 무조건 확실하게 돈을 많이 지급할 수 있도록 정책을 잘 준비하겠다, 어떻게 하든지 간에 ‘아이를 낳으면 돈이 들어가서 못 낳겠다’는 게 아니라, 아이 낳으면 오히려 돈이 벌게, 그래서 아이만 몇 명 낳으면 일 안 해도 그냥 다 먹고 살 수 있을 정도로, 이렇게 앞으로 아이 많이 낳을 수 있는 그런 정책, 이걸 저출산 정책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에 제일 중요한 저출산 대책인데, 제가 고용노동부 장관 하는 거 아시죠. 고용노동부 장관할 때 제가 육아수당과 출산수당을 화끈하게 올렸다. 그래서 엄마 아빠가 같이 아이 낳고 아이를 기르는 그걸 출산휴가와 또 아이를 기르는 양육휴가를 가면 1년 6개월씩, 엄마도 1년 6개월, 아빠도 1년 6개월, 그러니까 3년씩 휴가를 가서 아이를 볼 수 있게 육아휴직이 있다.
육아휴직도 하고 출산육아도 하고, 그다음에 육아수당, 출산수당을 엄마 250만 원 아빠 250만원, 500만원 주는 거로. 월급이 아주 많은 사람은 특별히 490만원씩 해서 980만원 까지 주기로 제가 아주 대폭적으로 올렸다. 그러니까 그것은 직장 다니는 사람만 해당된다. 그냥 직장 안 다니는 촌에서 그냥 농사짓거나 아니면 장사만 하는 사람은 아직 해당이 안 된다.
이 고용보험이라는 것을 하여 고용노동부 장관이 고용보험에서만 드리는데 이렇게 해봤는데 그게 굉장히 인기가 있더라. 정말 애 낳고 돈도 많이 주고 그 휴가도 많이 갈 수 있게, 이렇게 해주니까 아이를 낳더라. 저는 이거를 대폭 늘려서 우리 젊은이들이 마음 놓고 아이를 낳고 기를 수 있도록, 이렇게 하는 저출산 대책을 확실하게 세우겠다.
두 번째는, 아이들 과외, 공부시키는 거다. 과외 시키는 데 너무 돈도 들어가고 힘들다. 맞벌이하는 엄마 아빠들, 이것도 지금 어떻게 하든지 많이 도와주기 위해서 과외 안 해도 되도록 영천초등학교도 빈 교실이 많으니까 엄마가 아침에 일찍 출근하면 일찍부터 아이 봐주고, 저녁에 퇴근 늦게 밤 10시 11시 때 가면 그때까지 봐주는 이런 늘봄이라고 그런다. 늘봄학교를 지금 많이 해서, 아이 마음 놓고 기를 수 있게 학교에서 다 키워주고, 국가에서 아이 다 키워줄 수 있도록 이렇게 지금 바꾸는데, 이거 확실하게 해서 엄마 아빠가 너무 걱정 안 하고 아이를 돌볼 수 있도록 하겠다.
그다음에 제일 중요한 게 집인데, 여기는 집값이 비싸지 않지만, 근데 집값이 또 굉장히 비싼 데 있다. 그래서 집도 어떻게 하든지 아이 낳으면 집을 먼저 임대주택이든지, 먼저 우선적으로 주도록 하고, 그다음에 직장인데, 일자리가 있어야 청년들이 어떻게 하든지 간에 아이를 낳을 거 아닌가. 일자리를, 아이 낳도록 그래서 아이 낳는 사람들이 우선적으로 채용해 줄 수 있도록, 여기도 여러 가지 가산점을 주도록 이렇게 대책을 세우고 있다.
그래서 우리 영천처럼 이렇게 인구가 줄어드는 데는 그것만 하는 게 아니고 서울에서 이제 집 가진 사람이 영천에 와서 집을 한 채 가져도 1가구 2주택이 안 되고 세금이 면제되도록 하는 이것도 지금 강력하게 제가 추진하고 있다.
그래서 그다음에 이제 서울에 있는 공장이나 경기도나 공장에 있는 곳이 인구가 줄어드는 영천 같은 곳에 옮겨오면, 거기에 양도소득세나 또 상속세 같은 거, 공장을 아들한테 물려주더라도 이 지방에 오면 상속세 같은 것도 없앨 수 있도록 그래서 세금 혜택을 확실히 주려고 하고 있다.
그래서 저는 늘 이야기한다. 영천에 지금 보면 여러 가지로 지금 부족한 게 많은데 우선 인구가 어느 정도 늘도록 하는데 제가 최대한 노력하겠다. 여러분 믿으시죠. 제가 약속을 꼭 지키겠다. 그래서 저는 제가 대통령이 되면 일자리를 많이 늘리겠다. 대통령 아이를 키울 수 있게 아이 낳기 좋은 대한민국 만들겠다. 제가 대통령이 되면 영천에도 교통도 편리하도록 교통 대통령이 되겠다. 우리 영천의 시장 같은 데도 장사가 잘될 수 있도록 영천뿐만 아니라 모든 시장이 잘 되고 민생이 잘될 수 있는 민생 대통령이 되겠다.
그러면 이렇게 말하면 ‘저 사람이 선거 나왔다고 좀 거짓말하는 거 아니냐’ 이런 생각하시는 분 있죠. 그런데 저는 장가가고 난 다음에 한 번도 밖에 나가서 총각이라고 말해 본 적이 없다. 저는 절대로 어디 가서 거짓말 시키고 이렇게 못하는 사람인 거 아시죠.
그래서 지금은 여러 가지 어려운 게 많은데, 지금 대한민국이 굉장히 어렵게 되어 있다. 지금 저를 뽑아주지 않고 제 반대쪽에 있는 사람을 뽑아주면 어떤 문제가 일어나느냐. 지금 이 사람은 재판을 5개나 받고 있다. 그게 전부 거짓말, 자식이나, 이런 건데,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죄로 거짓말 시키는 죄를 유죄 판결을 내린 대법원장을 탄핵하겠다고 한다. 그리고 대법원장을 특검을 하겠다, 대법원장 청문회 하겠다, 이렇게 하고 대법원 대법관 숫자를 지금 13명인데 그걸 30명, 100명으로 늘려서 자기 원하는 사람을 임명하겠다, 이거 안 되죠.
그래서 이렇게 하는 걸 독재라고 그러죠. 독재라는 것이 자기가 국회에 지금 193석을 가지고 자기 마음대로 법 만들고, 탄핵을 31명 대통령부터 전부 다 탄핵해 버리고, 이렇게 하면서 또 지금 자기를 유죄 판결했다고 해서 판사까지 대법원장까지 전부 탄핵하겠다, 이렇게 되면 지금 대한민국은 삼권분립 들으셨죠.
입법부, 행정부, 사법부가 나눠져 있어야 되는데, 국회 다수당이라고 해서 대통령도 하고, 또 그다음에는 대법원장까지 다 자기들 마음대로 임명하고 이렇게 해버리면 대한민국의 삼권분립이 없어지고, 독재 국가가 되겠죠. 그래서 이런 자기를 방탄하는 그런 독재 국가, 이거 안 된다.
지금 이 사람은 이런 유세 같은 거 하면 이렇게 그냥 나와서 하는 게 아니고, 그 사람은 방탄조끼를 입는다. 저처럼 이런 조끼 입는 게 아니고 방탄조끼를 입는데, 저는 방탄조끼가 없다. 저는 방탄조끼 아니고도 끄떡없다. 그런데 방탄조끼만 입는 게 아니라 지금 또 방탄유리까지 덮어쓰고 있다. 그래도 겁이 나니까 이제 자기를 재판한 대법원장도 탄핵하겠다고 그러고, 자기를 수사한 검사도 탄핵해 버리고, 검찰청을 아예 없애 가지고 검찰청 폐지하고 공소청이라는 이상한 걸 만들어서 하겠다,
이런 걸 뭐라고 그러냐. 여러분, 적반하장(賊反荷杖) 들으셨죠. 적(賊)이라는 건 도둑놈 적자이다. 도둑놈이 거꾸로 경찰의 몽둥이를 뺏어가 경찰을 두들겨 패는 걸 적반하장이라고 한다. 이거 안 되죠. 경찰관이 도둑놈을 두드려 패가 잡아야 되는데, 거꾸로 도둑이 경찰관을 때려잡는 이거 안 되겠죠.
이것을 바로 우리는 방탄 독재 괴물독재다 한다. 그래서 지금 방탄괴물 독재를 막아야 되겠죠. 누가 막는가. 제가 못 막는다. 여러분이 막을 수 있다. 여러분이 언제 막는가. 6월 3일 막고, 또 내일 또 사전투표 있다. 6월 3일날 뭐 다른 모내기 한다든지 딴 것 때문에 지방에 가야 된다 하는 분 있으면 내일, 모레도 투표가 있으니까 꼭 하셔야 된다.
이거 사전투표 안 하겠다는 게 아니라, 절대 기권하시면 안 된다. 저를 지지하시는 분은 무조건 투표하셔야 된다. 하실 수 있죠. 제가 그러면 우리 박정희 대통령이 하신 구호, 하면 된다! 할 수 있다! 해보자! 그리고 이승만 대통령이 하신 구호 뭉치자! 이기자! 다같이 함께 하면 된다! 할 수 있다! 해보자! 뭉치자! 이기자! 감사하다.
2025. 5. 28.
국민의힘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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