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2년, 슬픔을 넘어 희망으로
배명희
201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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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2년, 슬픔을 넘어 희망으로
‘김포 고창중’, 대형 노란 리본 협동 작품 만들기 경기도김포교육청(교육장 박외순)은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아서 김포 관내 모든 학교에서 학생자치회 중심의 다양한 추모행사가 진행되었다.
교문 앞 현수막과 입간판, 0416우체통, 문예행사 등을 넘어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수업시간에 안전을 주제로 한 수업도 이루어졌다.
특히 한강신도시에 위치한 고창중학교(교장 유순자)는 4월 11일 교문 정문 추모현수막 게시를 출발로 많은 학생들이 동참하는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하였다.
4월 12일부터는 전교생이 노란리본을 착용하고 세월호 추모 영상 시청 후, 묵념을 통해 아픈 기억을 잊지 않고, 노란리본에 희생자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담아 매듭짓기를 하였다.
4월 14일~15일에는 백색과 노란색의 종이배를 접어 붙여 대형 노란 리본을 완성하여 희생자의 꿈을 가슴 깊이 새기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박외순교육장은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과 선생님을 기억하고, 다시는 이런 아픔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교육에 더욱 힘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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