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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연합예배 "교회협 결정 존중...분열 아니다"
배명희 2016-06-23 추천 0 댓글 0 조회 339

 

부활절연합예배 "교회협 결정 존중…분열 아니다"

올해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는 주요 교단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드려질 예정이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한국교회연합 등 연합기관도 별도의 예배를 드리지 않고 함께하기로 했다.
 
NCCK 결정 존중…"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2016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는 11일 광림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제 및 주요 순서자를 발표했다.
 
올해 부활절연합예배는 '내 양을 먹이라(요21:17)'는 주제로 3월 27일 오후 3시 광림교회 본당에서 드려진다. 참석 규모는 7~8천 명으로 예상된다.
 
교단별 안배에 따라 이영훈 목사(기하성 여의도 총회장)가 인도, 안만길 목사(합신 총회장)가 대표기도, 채영남 목사(예장통합 총회장)가 설교를 전한다. 유영식 목사(기침 총회장), 송덕준 목사(예성 총회장), 임종원 목사(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 총회장) 등도 특별기도를 맡았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대표대회장 전용재 감독(기감 감독회장)는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리는데 진보나 보수가 따로 있을 수는 없다"면서 "한국교회 교단들이 하나가 돼서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 감독은 이어 NCCK가 자체적으로 부활절예배를 드리는 것에 대해 "수십 년 동안 부활절예배를 진행해온 전통을 존중할 필요가 있다"며 "연합예배에 상응하는 수준으로 드리는 예배는 아니기 때문에 분열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그는 "모든 교단의 참여로 부활절연합예배 만큼은 한국교회가 하나가 됐다고 볼 수 있다"며 "NCCK 관계자들도 연합예배에 참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준비위원장을 맡은 김창수 목사(예장합동)도 "이번 연합예배를 드리기 위해 모든 교단이 더불어 기도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며 "보이기 위한 예배가 아닌 순수하게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활절연합에배에서 걷힌 헌금은 통일한국 지원 및 사회적 약자 섬김, 논산훈련소 연무대교회 건축헌금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출처 : 미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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