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어촌공사 연천포천가평지사, 백학저수지 비상대처훈련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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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연천포천가평지사(지사장 이승철)는 지난 5월 21일(수) 연천군 백학면 소재 백학저수지에서 재난 상황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백학저수지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저수지 제방 붕괴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연천군청(안전총괄과, 농업정책과), 연천경찰서, 연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인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했다.
훈련내용은 ▲ 저수지 수위 상승에 대한 단계별 대응, ▲유관기관 정보 공유 및 상호 협력, ▲ 제당 붕괴 상황에 대한 긴급 복구, ▲ 주민 대피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실제 재난 발생 시 공사 직원들의 신속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백학저수지는 작년과 같은 집중호우 발생으로 인한 재해에 대비하기 위하여 국고 18억원을 투입하여 사전방류시설(비상수문) 등을 설치하는 ‘백학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을 시행중에 있다.
이승철 지사장은 “기후변화로 자연재해 위험이 점차 커지는 상황에서 공사는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시설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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