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경협 기업인들,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
“한반도 평화번영의 유일한 대안은 이재명 후보” |
남북경협 경제인들이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오늘(21일) 오후 3시 황진성 대표(금강산생물), 김기창 대표((주)한국체인) 등 남북경협 경제인들이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남북경협 현장에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가능성을 체험해왔던 이들 경제인들은 “대화가 단절된 남북 간의 긴장은 한반도의 안보 위험성을 심화시켜, 코리아 디스카운트 등 민생경제에도 심각한 악영향을 준다”면서, “남북 간의 대화와 협력은 이재명 후보가 제시한 ‘코스피 5천 시대’의 실현과도 직결된 근본 과제”라고 주장했다.
남북경협 경제인들은 이재명 후보가 ”남북관계 교착 국면을 풀어낼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지도자”이고, “남북경협인들의 목소리를 진정성 있게 경청하고 해답을 내어줄 후보임을 확신하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또한, 이들은 이재명 후보가 “경색된 남북관계를 풀어낼 유일한 해답이자, 경협을 복원하고 평화번영의 시계를 다시 움직일 지도자”라고 평가하며, “한반도 평화번영의 새 시대를 열 유일한 대안으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직속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글로벌책임강국위원회 산하 한반도평화협력위원회
남북경협과 한반도 평화번영의 새 시대를 위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합니다 우리는 남북경협의 현장에서 평화와 번영의 가능성을 몸소 체험했던 남북경협 기업인들입니다. 우리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남북관계의 복원과 한반도 평화번영을 간절히 염원하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적극 지지합니다. 돌이켜보면, 남북경협은 노태우·김영삼 정부 시절 첫걸음을 내딛었고, 김대중·노무현 정부를 거치며 본격적인 결실을 맺었습니다. 우리는 단순한 기업활동을 넘어, 남북 화해와 협력의 주체로서 분단의 벽을 허무는 데 앞장섰으며, 남북이 이념적 대립을 뒤로 하고 경제적으로 협력하면 모두에게 이로울 수 있다는 진리를 현장에서 체득해온 산 증인입니다. 그러나 2008년 금강산 관광 중단, 2010년 5.24조치, 2016년 개성공단 폐쇄 등으로 남북경협은 차례로 좌초됐고, 우리는 삶을 바쳐 일군 사업장을 하루아침에 잃었습니다. 그 피해는 지금 이 순간까지도 고스란히 이어지고 있으며, 길게는 17년 가까이 고통의 세월을 견뎌왔습니다. 긴 고통의 세월동안 단절된 남북 관계는 문재인 정부 시절, 잠시나마 숨통이 트이나 싶었지만, 민간급의 실질적인 대화와 협력으로 이어지지 못하면서 지금껏 단절되어 있습니다. 이는 남북경협인들에게만 고통을 주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한반도의 안정과 국민의 민생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번 21대 조기 대선의 원인이 된 ‘12.3 계엄의 밤’을 떠올려 봅니다. 만일 그날 북한이 상황을 오판했더라면, 한반도는 돌이킬 수 없는 위기에 빠졌을 것입니다. 그날 밤 다행히 우리 국민들의 용기있는 행동으로 최악은 피했지만, 대화가 단절된 남북 간의 불안정성과 팽팽한 긴장은 한반도의 안보 위험성 즉, ‘코리아 리스크’를 매우 심화시키고 있음을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이러한 ‘코리아 리스크’는 글로벌 투자 회피와 ‘코리아 디스카운트’ 등의 경제적 손실로 직결되어 민생경제를 위협하고 있는 것 입니다. 이렇듯 남북 간의 대화와 협력은 바로 우리 경제와 민생, 나아가 이재명 후보가 제시하는 ‘코스피 5천 시대’의 실현과도 직결된 근본 과제입니다. 남북의 대화와 협력 없이는 평화도 없고, 평화 없이는 한반도의 번영과 지속 가능한 미래도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재명 후보가 현실 기반의 실용 노선을 통해 얼어붙은 남북관계를 녹이고, 지속가능한 평화협력의 구조를 설계해낼 수 있는 유능한 지도자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는 ‘코리아 리스크’를 해소하고, 멈춰 선 남북경제협력의 시계를 다시 움직일 유일한 해답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문제의 본질을 꿰뚫는 통찰력과 이를 실현할 실행력을 겸비한 정치인입니다. 위기와 갈등의 현장에서 실용적 대안을 제시해온 그의 행정 경험은, 지금과 같은 남북관계 교착 국면을 풀어낼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지도자임을 웅변하고 있습니다.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얽힌 문제일수록 실질적 해법으로 돌파하는 그의 리더십은, 남북 간 불신과 단절의 벽을 허물어야 하는 지금 이 시점에 반드시 필요한 자질입니다. 무엇보다 이재명 후보는 현장의 고통을 이해하고, 그 해결책을 함께 모색할 준비가 되어 있는 지도자이며, 소외된 이들의 목소리를 경청할 줄 알기에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우리 남북 경협인들의 목소리를 진정성있게 경청하고 해답을 내어줄 후보임을 확신합니다. 이에 우리는 끊어진 남북경협을 오매불망 바라고 있는 기업인으로서, 또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염원하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남북경협을 복원하고 상호 협력하여 한반도 평화번영의 새 시대를 열어낼 수 있는 유일한 대안, 이재명 후보를 지지합니다. 2025년 5월 21일
남북경협과 한반도 평화번영을 절실히 바라는 경제인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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