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당 대표, 김민석 국무총리 접견 |
장동혁 당 대표는 2025. 9. 1.(월) 10:30, 김민석 국무총리 접견을 접견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장동혁 당 대표>
우선 김민석 국무총리께서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고, 또 환영의 말씀을 드린다. 지금 강릉은 108년 만에 최악의 가뭄으로 고통받고 있다. 우리 정부에서 고통 받는 강릉 시민들을 위해서 보다 많은 관심과 정부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전폭적인 지원을 해 주셔야 될 것으로 생각한다. 그리고 이런 여러 자연재해들이 계속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기후 위기에 따른 장기적인 대책도 정부에서 계속 마련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다.
한미정상회담으로 또 우리 정부가 우리 기업들이 부담해야 될 여러 짐들이 있고 그것이 또 여러 외교, 국제관계에서 필요한 부분이라 하더라도 그로 인해서 우리 국내 경제에는 또 여러 가지 파장이 올 수밖에 없다. 국내 제조업의 생태계라든지 또 우리 국내의 고용문제라든지 그래서 이미 이뤄진 협상 결과에 대해선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 그 결과에 따른 국내 영향이, 파장이 어떻게 될지 예의주시하면서 미리 정부에서 우리 기업이나 국민들을 위해서 조치할 수 있는 부분들을 준비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정상회담 결과에 따른 국민들의 여러 우려가 있기 때문에 앞으로 추가 협상을 어떻게 해나 갈 건지 대해서도 정부가 미리 준비해 주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협상 결과에 대해서 국민들께서 조금 더 소상히 알고 싶어 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정부에서도 그 부분에 대해 국민들께 소상히 알려드렸으면 좋겠다는 것 말씀드린다. 이렇게 저희들이 산적한 민생문제들이 있고, 해결해야 할 여러문제들이 있는데 국회가 제 역할을 하고 있지 못하는 것 같아서 안타깝고 국민들께 죄송하다.
오늘 정기국회 개원식이 있습니다만, 아직 여야가 손을 잡기에는 거리가 너무 먼 것 같다. 이렇게 민생이 타들어 가고 있는데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우리 국민의힘을 향해서 과거와 단절해야 된다 이렇게 계속 말씀을 하시면서도, 내란 특별재판부를 만들겠다. 언론에서조차도 위헌적이라고 하는 내란 특별재판부를 만들겠다. 이렇게 강행 예고하고 있고, 거의 수사가 마무리된 3대 특검을 또 연장하겠다. 강행처리를 또 예고하고 있고, 또 여러기업들이 지금 어려운 상황이고, 한미정상회담 결과에 따라서도 우리 기업들이 부담해야 할 짐이 무거운데, 또 노란봉투법 이나 상법 이런 것들이 기업들의 우려를 담아낼 수 있는 어떤 보완적인 조치 없이 그냥 일방적으로 통과되는 것들에 대해 우려가 크다.
그런데 우리 국회에서 협치를 통해서 그런 것들을 잘 해결하지 못하고 있고, 미래로 나아가자고 하면서 계속 지금 과거의 일로 무리하게 야당을 공격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또 그러면서 저희 야당에서도 또 여당과 협치의 손을 내밀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안타까움이 있다. 특히나 오늘 정기국회 개원식이 있는 날이어서 국민들께 죄송스럽고 마음이 무겁단 말씀 드린다.
국무총리께서도 오셨으니까, 여당과 야당이 잘 협치할 수 있도록 또 입법에 있어서 너무 일방적인 법이 통과되어서 국민들께서 그로 인해서 고통받지 않도록, 여야가 충분한 협의 없이 법이 통과되면, 그 짐은 고스란히 국민들의 몫으로, 국민들의 고통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여야가 협치할 수 있는 데 있어서 우리 총리님께서도 여러 역할들을 해주시고 여·야·정부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할 그런 기회들을 좀 많이 만들어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여러 가지 당 대표가 되고 처음 방문해 주셨는데, 첫 만남에서부터 너무 긴 말씀 드려서 죄송하다.
2025. 9. 1.
국민의힘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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