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월용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원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출처:국가평생교육진흥원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김월용 제6대 원장 취임… “AI 시대, 전 국민 평생학습 체계 구축” |
-학점은행제·독학학위제 혁신부터 디지털 평생교육 플랫폼 구축까지 5대 과제 제시 -“평생교육은 국가 경쟁력의 핵심… 배움을 통한 기회 확대에 역량 집중” |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4월 7일 김월용 제6대 원장이 공식 취임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김월용 원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평생교육의 국가적 중요성을 강조하며, 인공지능(AI) 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전 국민 평생학습 체계 구축 필요성을 제시했다. 김 원장은 “평생교육은 개인의 선택을 넘어 국가 경쟁력의 핵심이자 국민 모두의 삶을 지탱하는 기반”이라며 “AI 시대에 맞는 새로운 학습 체계를 통해 국민 누구나 변화에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또 자신의 학점은행제와 독학학위제 이수 경험을 언급하며 평생학습의 실질적 가치를 강조했다. 그는 “저 역시 학점은행제와 독학학위제를 통해 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석·박사과정까지 이수한 경험이 있다”며 “평생학습은 한 사람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힘이며, 국민 누구나 배움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 원장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을 사업 수행 중심 기관을 넘어 국가 평생교육 정책을 선도하는 플랫폼 기관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이를 위한 핵심 과제로는 학점은행제·독학학위제 혁신, 평생교육 전문인력 양성, 국가 디지털 평생교육 플랫폼 구축, 보편적 평생교육망 확립, 조직 혁신과 인재 중심 경영 강화를 제시했다.
취임에 앞서 진행된 직원 소통 자리에서도 현장 중심의 리더십을 드러냈다. 김 원장은 직원들로부터 무기명 질문을 받아 개인적 관심사부터 기관 운영 방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질문에 직접 답변했다. 진흥원 측은 자유로운 문답을 통해 조직 내 공감과 신뢰를 높이고, 보다 유연한 소통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김 원장은 “기관장이기 이전에 한 사람의 평생학습인으로서 배움이 국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힘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며 “임기 동안 국민과 임직원 모두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평생교육법에 따라 평생교육 진흥 정책을 총괄·지원하는 교육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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