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대통령 후보, "필승으로 이어질, 부산의 함성" 부산광역시 집중유세 |
김문수 대통령 후보는 2025. 5. 28.(수) 12:50, "필승으로 이어질, 부산의 함성" 부산광역시 집중유세를 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문수 대통령 후보>
부산시민 여러분, 안녕하셨는가. 오늘 정말 부산이 뜨겁다. 오늘 우리 정의화 전 국회의장님도 특별히 오셨고, 또 우리 부산의 이 지역구 이헌승 의원부터 모든 국회의원이 다 오셨다. 그래서 우리 또 지난번에 여러분이 안 붙여주신 서병수 시장님도 오셨고 또 우리 안철수 의원님도 오셨다.
김기현 의원님 또 권성동 의원님 전부 다 오셨는데, 이 지역의 모든 의원님들과 우리 국회의원님들, 또 우리 국민의힘 모든 분들이 그동안 계엄에 대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또 탄핵 때문에 얼마나 힘드셨는가, 그리고 요즘 장사도 좀 어렵죠. 경제를 반드시 살리겠다는 다짐, 그리고 우리 부산을 세계적인 글로벌 해양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다짐, 모두 합쳐서 저희들이 큰절을 올리겠다. 여러분 받아주시죠. 저희들 다 함께 큰절 올리겠다.
우리 박수영 의원 지역구에 보니까 남구에 산업은행을 이전하려고 하는데, 지난번에 제가 와보니까 터도 다 만들어 놓고 다 돼 있던데 이게 제일 큰 문제이다. 그리고 가덕도 신공항도 여러분 지금 한다는 데,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습니다만, 제가 반드시 가덕도 신공항 여러분 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확실히 하겠다.
지금 부산에 지금도 글로벌 해양 허브 도시로 만드는, 정말 태평양에서 가장 진주 같은 우리 부산, 부산 항구가 세계적인 항구로, 또 항구만이 아니라 많은 문화와 또 금융, 또 산업, 모든 부분에서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글로벌 해양허브도시특별법을 만들고, 여러분 부산이 바로 부산, 울산, 경남을 합쳐서 서울에 맞서는, 수도권에 맞서는 우리 대한민국의 중심, 또 태평양을 향한 가장 중요한 글로벌 해양 허브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확실하게 지원하겠다.
여러분,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니까 ‘선거 때 그냥 또 나와서 거짓말 시키는구나!’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 계시죠. 저는 결혼하고 난 다음에 한 번도 밖에 나가서 제가 총각이라는 소리 해본 적이 없는 사람, 아시죠. 저는 거짓말하지 않는 정직한 대통령이 되겠다.
저는 일을 많이 해본 거 아시죠. 우리 박수영 의원하고 경기도에서 지금 한 5년 동안 일을 같이했다. 저는 도지사 8년 했는데, 박수영 의원님이 우리 기조실장도 하고, 부지사도 하고, 같이 해 봤는데 물어보시면 알 거다. 제가 일을 해본 사람이다. 또 전국의 누구보다도 도시 개발 많이 하고, 광교 신도시, 판교 신도시, 평택의 고덕 신도시에, 삼성전자 세계최대의 120만평 반도체 단지를 외국에 나가려는 걸, 제가 전부 잡아서 국내에 주저앉혔다.
제가 경기도지사 하며 8년간 대한민국 일자리의 43%를 전부 경기도에서 만들었다. 저는 일자리 대통령이 되겠다. 저는 좋은 산업은행만이 아니라 좋은 기업이 부산에 많이 오고, 외국에 나가려고 하는 현대·기아자동차 전부 잡아서 대한민국에서 바로 자동차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외국 나가는 기업들을 붙들어서 바로 대한민국의 젊은이를 위한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일자리 대통령이 될 것을 약속한다.
저는 경제 대통령이 되겠다. 저는 일을 많이 했습니다만, 이재명 후보, 지금 대장동, 30만평도 안 된다. 조그마한 거 하는데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고, 얼마나 많은 사람이 구속되고, 얼마나 많이 시끄럽게 했는가. 그러나 저는 그 넓은 수십 배의 개발을 신도시로 만들고, 산업단지를 만들고, 기업 유치하고, GTX라는 고속철도 GTX도 제가 만든 거 아시죠.
그런 큰 공사를 어마어마하게 했지만 제 주변에 구속되거나 잡혀간 사람 하나도 없다는 거 아시죠. 공무원이 깨끗해야지만 국민이 행복하죠.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죠. 지금 가장 부패하고 가장 거짓말 시키는 이런 사람이 제일 윗물이 되어서 위에서 아주 흙탕물을 내려보내면 밑에는 어떻게 되겠는가.
이재명 후보는 연설할 때 보면 방탄조끼를 입고 나오는 거 아시죠. 저는 뭘 입고 나왔는가. 롯데 자이언츠 옷을 입고 나왔죠. 제가 야구 잘하는 거 아시나. 이렇게 방탄조끼를 입고도 불안해서 방탄유리를 덮어쓰고 연설을 한다. 지은 죄가 많은 사람은 아무리 방탄조끼를 두 벌 세 벌 입어도, 방탄유리를 아무리 덮었어도 양심에서부터 벌벌벌벌 떠는 거 아시죠. 자기 양심을 못 속이는 게 인간 아닌가.
어제 제가 TV 토론 하는 거 보셨나. 저는 감옥을 두 번 갔는데, 학생 운동하고 노동 운동한다고 감옥을 두 번 갔는데 2년 반을 살았다. 감옥에 앉아 있으면 방탄조끼가 필요 없다. 방탄유리도 필요 없다. 죄 많이 지은 사람 어디로 가야 되는가.
뿐만 아니다. 지금 독재로 가느냐 민주로 가느냐, 민주주의냐 독재냐, 여러분 부산시민들은 민주주의를 좋아하시죠. 여러분의 뜨거운 함성이 오늘 대한민국을 이렇게 민주국가로 만들었죠. 부마항쟁 아시죠. 우리는 어떤 독재에도 굴하지 않는 부산 사람들의 화끈한 정신, 화끈한 투쟁, 여러분 잘 아시죠. 여러분의 기운을 받아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제대로 세우겠다.
그런데 지금 문제가 뭐냐, 이 적반하장 이란 말 아실 거다. 적은 도적 적자이다. 도둑이 경찰봉을 뺏어서, 도둑이 오히려 몽둥이 들고 경찰을 두들겨 팬다. 이게 웃을 일이 아니고, 이재명 후보가 며칠 전에 대법원에 지금 공직선거법 허위사실유포죄로 유죄 판결받은 거 아실 거다. 그러니까 대법원장을 탄핵하겠다고 한다. 대법원장을 특검하겠다고 한다. 대법원장을 청문회 하겠다고 한다.
자기를 재판한 대법원장과 대법관들을 전부 다 탄핵하고 특검하면 이 제대로 판사가 겁이 나서 양심대로 재판을 못 하겠죠. 뿐만 아니다. 자기를 수사한 검사를 탄핵했다. 도둑이 오히려 자기를 수사한 경찰을 탄핵하고 목을 떼고 파면하고, 이것이 있을 수 있는가. 이걸 뭐라고 그러는가.
어제는 이낙연 민주당에서 국무총리도 하고 전남지사도 하고 국회의원 하던 분이 있다. 그분이 그랬다. 대한민국이 ‘방탄 괴물 독재 국가’로 가고 있다. 이 방탄 이재명 한 사람을 방탄조끼만 입고 안 되고, 또 방탄유리 덮어서도 안 되고, 방탄 입법해도 안 되니까, 완전히 입법부 국회죠. 입법부, 행정부 대통령이 돼서 행정부, 또 사법부 대법원장부터, 입법·행정·사법, 이걸 삼권이라고 그러죠.
삼권이 나누어져 있는 거 삼권분립이 대한민국 헌법과 민주주의의 기본이다. 이걸 똘똘 말아서 하나로 해서 ‘삼권’을 다 하나로 똘똘 말아 합쳐서 이재명 개인을 위한 권력으로 만들려고 하는 거, 이것이 바로 총통제죠. 이 범죄자의 ‘방탄 총통 독재 국가’가 될 수는 없죠.
우리 부산시민 여러분이 이 독재를 막아낼 수 있는 민주화의 힘이 있다. 여러분 어떻게 막아내시겠는가. 투표죠. 언제 투표하는가. 6월 3일도 하고, 내일부터도 사전투표다. 6월 3일 바쁜 분은 바쁜 사람은 반드시 사전투표해야 한다. 아시겠죠. 사전투표 안 한다고 ‘바빠서 난 기권이야.’ 안 된다. 무조건 투표해야 한다. 아시죠. 기권하면 죽어도 안 되는 거 아시죠.
여러분 기권하면 여러분과 여러분의 자녀들이, 여러분 손자들, 전부 다 이 방탄 괴물 독재 국가에서 우리 살 수가 없다. 또다시 우리가 부마항쟁 하는 데 힘을 쏟고 피를 흘리고 있을 수 없죠. 여러분, 확실하게 우리 대한민국 독재를 막고, 괴물 국가를 막고, 정상적인 선진 민주국가로 만들어주십시오. 제가 한번 외쳐보겠다. 박정희 대통령이 한 이야기이다. 하면 된다! 할 수 있다! 해보자! 뭉치자! 이기자!
2025. 5. 28.
국민의힘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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