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북한이탈주민,‘북한이탈주민 노래경연대회 본선’에서 우수상 수상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포시협의회, 뜨거운 응원으로 ‘응원상’도 함께 수상-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회의가 주관한 ‘북한이탈주민 노래경연대회 본선’이 5월 31일(토) 안산 달맞이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본선에는 각 시·군 예선을 통과한 북한이탈주민들이 참가해 뜨거운 열정과 감동을 선사했으며, 김포시 대표로 출전한 북한이탈주민 참가자가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포시협의회(회장 김현규)는 본선 무대에 오른 김포 참가자를 응원하기 위해 단체로 행사장을 방문했다. 김현규 협의회장, 이현숙 간사, 박현숙 직능부회장, 이근표 1지회 간사, 이미연 여성분과위원장, 최향림 자문위원, 김태윤 자문위원 등이 함께 참석해 열띤 응원을 펼쳤고, 그 열정과 단합이 인정되어 ‘응원상’도 함께 수상하게 되었다.
김현규 협의회장은 “김포의 북한이탈주민이 용기 있게 무대에 올라 멋진 노래를 들려준 것도 감동이었지만, 무엇보다 함께 응원하고 격려하는 과정에서 더 큰 통일의 의미를 느꼈다”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정착과 통합을 위해 김포시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의 문화예술 참여를 통해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확대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포시협의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원이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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